한자녀더갖기운동보은지부, ‘사랑의 반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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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녀더갖기운동보은지부, ‘사랑의 반찬’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7.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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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녀더갖기운동보은지부가 ‘사랑의 반찬꾸러미’를 전병일 교육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자녀더갖기운동보은지부가 ‘사랑의 반찬꾸러미’를 전병일 교육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이 지난 17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보은지부(지부장 정미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꾸러미’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꾸러미 지원은 이달부터 8월까지 총 4주간 주 1회, 지역 내 10명의 학생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며,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
 정미연 지부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병일 교육장은“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자녀더갖기운동본부 보은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반찬 꾸러미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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