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까지 원서접수, 총 2백50명 선발
내고장 인재양성을 위하여 5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건립된 충북학사(忠北學舍)의 입사생 선발기준이 확정, 2월17일까지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재단법인 충북학사의 이사회(이사장 이동호)에서는 충북 출신의 서울소재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92학년도 신입생들의 면학을 독려하기 위해 건립, 오는 3월초 신학기에 맞춰 개관되는데 입사생은 남자 2백명, 여자 50명을 선발, 1인당 입사비 2만원과 매월 부담금 7만원을 불입 받는다.
입사자격은 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도내에 1년이상 거주해야 하고 원적이나 본적, 주소가 충북이며 재학생은 최종학기 평균성적이 B학점 이상이고 신입생은 최종학년 성적이 전체의12%이내여야 한다.
구비서류는 입사원서, 추천서, 가정환경 조서, 재학 증명서나 대학입학 증명서, 재학생의 최종학기 성적증명서 또는 신입생의 고등학교 최종학년 성적증명서, 생활기록부 사본, 건강진단서, 타 도(道)로 본적을 옮긴 경우 재적증명서, 주소지만 옮긴 경우 호적등본, 주민등록 등본, 생활보호 대상, 미과세 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에 해당하는 경우 각 대상 증명서 등을 재학생은 2월6일까지 신입생은 17일까지 군 내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충북학사는 하계·동계방학 동안에는 휴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내무과 행정계 〈전화 (0433)43-20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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