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6월 27일 중앙소방학교와 충청소방학교에서 치러진 ‘제11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119구조대 이준호·박정언 소방사가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자격은 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 체력, 장비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소방청장이 부여하는 국가자격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취득한 인명구조사 자격 시험은 ▲기초체력 ▲수중 및 수상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총 9개 항목이 치러진다.
김영준 보은소방서장은 “119구조대 이준호·박정언 소방사의 이번 자격 취득은 평소 훈련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전문 구조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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