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소비세 군세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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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소비세 군세의 55%
  • 보은신문
  • 승인 199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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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담배 애용…주민, 출향인 참여 요구돼
담배소비세가 군세의 56%를 차지, 지방재정 재원으로서의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나 내고장 담배 애용에 지역주민은 물론 출향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담배 한 갑당 5백원 이사은 3백60원, 2백원이하는 40원이 군 세입으로 전환되어 올해에도 15억6천9백만원의 담배소비세 징수를 목표액으로 했다고 밝혀 담배소비세가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살림재원으로 쓰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선물증정 시에 내고장 담배를 활용해 줄 것은 물론,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시나 장기간 머물 경우 내고장 담배 애용, 외지에 있는 친·인척에게 내고장 담배 사보내기, 각 업소의 내고장 담배 판매하기 등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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