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그라운드골프대회, 탄부클럽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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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라운드골프대회, 탄부클럽 ‘우승’ 쾌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7.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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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그라운드클럽 회원들이 우승기를 들어 올리며 승리감을 만끽하고 있다.
탄부그라운드클럽 회원들이 우승기를 들어 올리며 승리감을 만끽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승길)가 주최한 2025년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6월 30일 보은군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탄부클럽이 단체전에서 우승컵을 번쩍 들어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대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성제홍, 이경노 의원이 함께해 발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 임원 및 2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건강은 물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단체전 우승은 탄부클럽이 들어 올린 데 이어 마로 클럽이 준우승을, 하모니클럽이 3위를 차지하며 더위를 물리쳤다.
 개인전에서는 하모니 클럽의 이돈영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김홍만(산외클럽), 김태구(수한클럽)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승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의 열정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은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실력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홀인원상(50m)은 탄부클럽의 김종미, 김정학, 이종근 선수와 장안클랍의 이동진 선수가 수상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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