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친선 게이트볼대회, 보은읍 북부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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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친선 게이트볼대회, 보은읍 북부팀 ‘우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7.0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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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인 친선게이트볼 대회를 마친 선수들이 우승기를 들어 보이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년 보인 친선게이트볼 대회를 마친 선수들이 우승기를 들어 보이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이범로)가 6월 27일, 보은군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2025년 보은군 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마로면노인회(회장 김장식) 주관으로 펼친 이번 대회에는 보은지역 11개 읍면분회를 대표하는 21개 팀의 선수와 임원, 내외빈 및 대회운영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경기결과 보은읍 북부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보은읍 대추팀이 준우승을, 수한면 분회와 마로면A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의 취지에 맞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펼쳐졌으며, 예선 8경기, 본선 3경기 총 11경기를 옥천군게이트볼협회 소속 심판들의 공정하고 합리적 결기가 펼쳐졌다.이범로 지회장은 “노년의 삶에서는 건강이 최고인 만큼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삶의 활력도 이어가자”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등 실버스포츠 종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격려했다. 김장식 마로면분회장도 “올들어 첫 번째로 열린 친선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께서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지켜내고, 경기가 있을 때 마다 꼭 참여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해 주셨으면 한다.”고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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