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일 교육장 “작은 부정도 신뢰를 흔든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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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일 교육장 “작은 부정도 신뢰를 흔든다” 특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6.0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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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일 교육장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설명하며 청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병일 교육장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설명하며 청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2일, 보은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부정도 우리의 신뢰를 흔든다”며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6월 월례조회를 활용한 집합교육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에는 전병일 교육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며 청렴의 실천을 강조했다.
 강의는 총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소속기관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전병일 교육장은 “공직자의 작은 이해충돌도 국민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며, “모든 직원이 법령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보은지역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 연수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청렴 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청렴 가치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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