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중초등학교(교장 박선례)가 지난 16일 롯데월드 등 서울시 일원을 찾아 크고 작은 다양한 서울의 명소를 경험하는 이색적인 예술문화체험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웠다.
가족의 달을 맞이해 서울 잠실의 샤롯데씨어터를 찾아 펼쳐진 이번 예술문화체험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찬 「알라딘」 공연 관람했을 뿐 아니라 지방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대형 서점을 방문해 전교생이 직접 필요한 도서를 선택하는 특별한 기회도 가졌다.
뮤지컬 알라딘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위 연출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으며, 동화책에서나 볼수 있었던 캐릭터들이 실제로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뮤지컬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였다.
뮤지컬 공연 및 대형 서점을 체험한 이기태(6학년) 학생은 ‘알라딘’ 공연 관람 후 “텔레비전에서 보던 배우들을 직접 보게 되어 정말 신났다”며 “무대 위 연출이 상상을 뛰어 넘는 거라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세중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의 관람 기회를 제공해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세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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