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과학의 달 맞아 발명 꿈나무 축제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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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과학의 달 맞아 발명 꿈나무 축제 펼쳐
  • 보은신문
  • 승인 2025.05.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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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학생들이 발명 꿈나무 축제에서 자신의 생각이 담긴 물건을 만들고 있다.
삼산초학생들이 발명 꿈나무 축제에서 자신의 생각이 담긴 물건을 만들고 있다.

 삼산초등학교(교장 김동현)가 과학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5일,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표출하도록 하기 위해 ‘2025 에디슨 발명 꿈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발명 체험 행사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체험 마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창의 마당, ▲체험 마당, ▲휴식 마당, ▲참여 마당 4개 부스로 구분해 세부 20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시혁(6학년) 학생은 “선생님을 도와 5, 6학년이 전체 부스를 책임지고 체험을 온 학생에게 프로그램 설명과 만들기 도움을 준다는 게 부담이 됐지만 후배들과 다른 학교 친구들이 체험을 즐기는 것을 보고 뿌듯했으며 발명 축제가 잘 끝나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 교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은삼산초는 이번 발명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율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 학생들의 과학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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