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하던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은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4월 22일 낮 12시 13분경,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은IC에서 회인IC방향 7Km(회인면 건천리)지점에서 화물차 3대의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첫 번째 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으나 2번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3번 차량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뒤인 지난 4월 25일에는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은지역 하행선(회인면 건천길151)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경,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했고, 뒤따르던 차들도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연이어 추돌했다. 다행히 이 사고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자차로 이동하겠다는 환자 1명만 있었을 뿐 다치거나 사망한 운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측에서는 “대부분의 사고 원인이 규정 속도와 앞차와의 거리를 지키지 않는데 있다.”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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