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민 보은장안우체국장, 우정사업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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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민 보은장안우체국장, 우정사업 ‘우수상’ 수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4.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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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민 보은장안우체국장이 우정사업 연도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육영민 보은장안우체국장이 우정사업 연도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보은장안우체국(국장 육영민)이 지난 4월 9일, 대전 ICC호텔에서 진행된 ‘우정사업본부 2024년도 우정사업 통합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별정우체국 예금사업분야에서 우수우체국에 선정되어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우정사업본부에서 시상하는 우편사업 연도대상은 ‘국민과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대한민국 우정’이라는 우정사업본부의 경영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보편적 우편서비스 제공과 매출액 및 예금사업 증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와 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실제로, 2024년도 우체국 예금사업 연도평가 별정국그룹 우수상을 수상한 보은장안우체국은 지난 한 해 131.9%의 예금사업 수익성을 달성했으며, 총 수신고도 114.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더해 요구불예금수신고도 145.4%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117.2%의 체크카드가맹점수수료율을 기록했다. 
 육영민 보은장안우체국장은 “기본 업무에 충실하며 우체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처럼 소중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도 뿌듯하다.”며 “이번 수상은 저희 보은장안우체국에 사랑과 지도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보은우체국 이중재 국장님을 비롯한 지역 기관과 사업자, 주민분들 덕분인 만큼 앞으로도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조해근 본부장은 “인구감소, 타 은행의 적극적인 금융마케팅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은장안우체국의 직원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국민께 최고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보은장안우체국과 아울러 전국 우체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영월우체국이 대상, ▲춘천우체국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편마케팅 우수직원으로 춘천우체국 신은정 우편영업실장과 원주우체국 황시연 우편팀장이 장관상, ▲우편사업 유공직원으로 영월우체국 박상찬 주무관이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춘천우체국 박수억 집배실장이 집배명인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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