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보은지역 전체 불법 카메라 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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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보은지역 전체 불법 카메라 점검 펼쳐
  • 보은신문
  • 승인 2025.04.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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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은지역 2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 장비를 보유한 외부 보안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기숙사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면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보은교육지원청은 매년 정기적으로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전 예방과 함께 구성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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