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25년 제1차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정 심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개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새롭게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충주 꿀 △구절초 가공식품 △영동 와인, △충북 커피잔·머그컵 △용두사지 철당간 티스푼 △제천 프로폴리스 치약 △농산물꾸러미.토마토즙, △보은 도라지 스틱(업체명 ‘구록원’) △보은 대추 페이스트·대추칩(업체 ‘창주’) 등이다.
도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선정업체와 시스템 교육, 협약 체결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고향사랑e음 충북 답례품몰’에 새 품목들을 등록하고 4월 말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가운데, 충북도의 2025년 1월부터 3월 말까지의 모금액은 1억 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답례품 중 ‘청풍명월 한돈’이 가장 인기 있는 답례품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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