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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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중,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빛나’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4.17 0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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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등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차지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보은여중 육상부 선수들이 메달을 자랑하고 있다.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보은여중 육상부 선수들이 메달을 자랑하고 있다.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보은여자중학교 선수들이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반짝반짝’ 빛을 발했다. 
 실제로 보은여중은 충북교육청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충북도내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 출전해 빼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충북청주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 사격대회와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육상경기에 출전한 보은여중 선수들의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단체전에 출전한 3학년 김연아, 이가희 선수와 2학년 엄지후, 황민지 선수는 사격 공기소총 10m 여중부 종목에서는 탁월한 명중력으로 1,839.3의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하며 기쁨을 나눴다. 
 또, 엄지후(2학년) 선수가 개인전에서 619.7을 쏘며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이가희(3학년) 선수가 612.5를 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질세라, 육상 종목에서도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보은여중 육상부의 명예를 높였다. 
 백서윤(3학년) 선수가 개인종목 400m와 200m에서 1위로 2관왕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체 계주 종목 1600m 남여믹스 릴레이에서도 3학년 백서윤, 변하은 조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학년 백서윤, 변하은, 박지민, 1학년 조연주 조가 1600m 여중부 릴레이에서 2위를, 3학년 백서윤, 변하은, 조연주 400m 여중부 릴레이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은여중 김규성 교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 발휘 마음껏 발휘해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보은여중 선수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선수와 지도자의 꾸준한 노력과 땀의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선수들의 실력향상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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