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테니스협회, 제43회 협회장기 대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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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테니스협회, 제43회 협회장기 대회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4.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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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권오제 회장 취임, 보은테니스A팀 우승
박동관 이임회장이 권오제 취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박동관 이임회장이 권오제 취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보은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 및 제43회 협회장기 테니스 대회가 지난 3월 29일 보은군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보은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 윤대성 의장, 이경로 군의원 및 선수와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박동관 이임 회장은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임원 및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이임은 하지만 앞으로도 보은군테니스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권오제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일구어 놓은 것들을 바탕으로 보은테니스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테니스를 지속하면 장수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회원님들께서 적극 참여해 보은군테니스협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는 보은테니스클럽에서 3개 팀을 출전시켜 감춰졌던 실력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코트를 누벼 모든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보은테니스A팀, 한사랑테니스팀, 청심테니스A팀, 속리산테니스팀을 A조로, 청심B팀, 보은테니스B팀, 보은테니스C팀, 연송테니스팀을 B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결과 보은테니스A팀이 결승에 진출해 연송클럽을 이겨내고 우승기를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이에 따라 준우승은 연송클럽이 차지했으며, 보은테니스B팀 3위를 차지했고 속리산클럽에는 모범상이 주어졌다.
권오제 회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준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확충과 실력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보은군테니스에 활력을 가져오자”고 당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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