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등학교(교장 이채경) 5~6학년 학생들이 지난 24일 진로교육원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학습에 나선 본·분교 12명의 학생들은 충북진로교육원을 방문해 디자인마을, 로봇기술마을, 멀티스마트마을, 문화예술마을, 방송영상바을, 항공우주마을 등 11개 체험 마을 중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마을에 가서 체험에 참여했다.
진로교육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53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체험에 눈을 반짝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체험학습에 임하였다.
멀티스마트마을에 찾아간 이재원(5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가상현실(VR)을 체험한 적이 있는데, 진로교육원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하며, 미래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너무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채경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진로체험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미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진로를 막연하고 먼 미래로 생각하기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며 주도적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로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