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이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보은교육청에서는 지난 12일 동광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보은경찰서, 보은군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홍보, 횡단보호 올바른 사용법, 교통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보은경찰서·보은군청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