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산림조합, 전국 경영성과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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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산림조합, 전국 경영성과 최우수기관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3.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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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지(사진 오른쪽) 보은군산림조합 조합장이 ‘2024년 전국 경영성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강석지(사진 오른쪽) 보은군산림조합 조합장이 ‘2024년 전국 경영성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이 지난 2월 2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전국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024년 전국 경영성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보은군산림조합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24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월 23일 개최된 제63기 정기총회에서 알려졌다.
2024년 총 수익이 214억1742만원으로 전기인 2023년 206억 7681만원보다 7억4061만원이 증가해 8억1100만원의 당기순수익을 기록한 것.
실제로 유통사업 중 농자재판매에서 7여억 원, 주유판매에서 37여억 원의 매출을 포함 전체 50여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산림사업에서도, 총 27건에서 59억의 성과를 거뒀고, 신용사업은 1,342억원의 수신중 987억원의 여신으로 73.8%의 예대비율을 기록해 총 8억원의 당기 순수익을 거두는 성과를 기록한 것이 이를 입증했다. 강석지 조합장은 “매년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뢰와 믿음이 더욱 더 튼튼한 산림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보은군산림조합에서는 산주 및 임업인의 임업경영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산주 및 임업인들의 산림경영지원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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