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가 2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윤대성 군의장, 박경숙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지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보은군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도 ‘오송~보은~김천간 내륙철도 유치를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고 △2024년도 수입·세출 결산 승인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보은군지회 감사 선출의 건 △예산안 공개 위임 건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범로 지회장은 “우리와 가까운 음성군과 진천군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는 계속해 감소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이 꼭 필요한 만큼 되나가나 안된다 하지 말고 기업유치는 물론 기회로 떠오른 보은-김천간 철도를 꼭 유치해 내자”고 강조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