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광해설사 속리산에서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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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광해설사 속리산에서 연찬회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5.02.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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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회장 “회원들 어깨에 문화관광의 존폐가”

충북문화관광해설사(회장 박진수) 연찬회가 지난 24일 속리산에서 개최됐다.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 박진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충북문화관광해설사 회원들의 어깨에 충북 문화관광의 존폐가 달려 있다”며 “꾸준한 역량강화를 통해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로 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변인순 보은부군수, 박경숙 충청북도의회 의원,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12대 임훈 회장을 이어 13대 박진수 회장의 취임으로 충청북도의 명산 속리산에서 개최해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에 전문 역량강화를 위해 한밭대 임준묵 교수의 ‘복합문화유산으로서 충북 산성의 활용방안’이라는 주제 강연과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연찬에 참석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충북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아울러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가 끝난 후 청주시 문화진흥재단 변광섭 대표의 충북의 문화컨텐츠에 대한 우수성을 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특강이 진행돼 충북 문화관광의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사기진작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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