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신협, 제43차 정기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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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신협, 제43차 정기총회 가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2.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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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93억4473만원 지난해 대비 36억원↑
최당열 마로신협 이사장이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최당열 마로신협 이사장이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마로신협(이사장 최당열)이 지난 21일 관기초등학교 한마음관에서 제43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을 결산하고 2025년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동남4군 위원장, 보은사랑장학재단 구관서 이사장, 우병기 보은신협 이사장, 강민성 삼청신협 이사장, 윤석진 옥천향수신협 이사장, 옥천신협 문병관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마로신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마로신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지난해인 2024년 결산 결과 293억 원의 자산을 기록했으며, 총출자금 12억4378만원, 배당금액 3979만원, 배당률 3.3%의 배당 실시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어, 2025년 예산으로 수입 14억9388만원, 지출 14억559만원, 잉여금 8829만원을 편성했다.
 수입예산은 영업수익 14억7358만원이며 이중 이자수익이 13억9173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영업비용으로는 지난해보다 5,129만원 증가한 13억4668만원으로 편성해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상승을 입증했다.
 조영관 감사는 “지난해는 경기위축과 가계부채 증가로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293억원의 자산을 달성한 것은 조합원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고 총평했다.
 이어 “올해도 국내외적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인 만큼 이를 이겨내고 건실한 조합으로 성장을 이어가도록 조합원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최당열 이사장은 “올해도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경기 하강 위험이 커지며,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 전망된다”며 “이같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 조합은 조합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자산 293억원을 달성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계속해 “더욱 노력해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인 만큼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우리 마로신협을 더욱 이용해 성장에 가속이 붙을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하 내빈과 마로신협 조합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축하 내빈과 마로신협 조합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우병기 보은신협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우병기 보은신협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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