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코(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보전기금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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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코(주),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 보전기금 전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2.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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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하 스템코(주) 대표이사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노윤경 소장에게 보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엄영하 스템코(주) 대표이사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노윤경 소장에게 보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가 지난 21일, 스템코(주)(대표이사 엄영하)로부터 자연환경 보전 협력을 위하여 보전기금 2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스템코(주)는 2012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파크프렌즈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200만원의 자연환경보전기금을 기부하고 있으며(작년까지 누적 2400만원), 이 기간 동안 총 73회에 걸쳐 속리산 전 구역을 대상으로 계곡 정화활동, 고지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파크프렌즈는 국립공원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자율 단체협약으로, 국민의 안식처이자 생태계 보고인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탐방로 정화활동, 건전한 탐방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국립공원 관리에 참여하게 된다.
 스템코(주)는 금년에도 속리산국립공원에 200만원의 자연환경보전기금을 기부했으며, 이 기금은 파크프렌즈 활동 지원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식 자원보전과장은 “스템코(주)와 같은 지역사회 환경친화 기업의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이 국립공원을 보전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국립공원 보전 ‧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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