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교중 3개교 미달, 통합조정여론일어
지난 8일 마감된 군내 고등학교 입학지원 원서접수현황이 대부분 미달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이농으로 인한 인구감소로 군내 중학교의 학생 수가 감소한데다. 여전히 외지 고등학교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디고 있는 일부 주민들은 "겨우 5만여명을 유지하는 보은의 인구에 비해 고등학교가 너무 많다."며 "인문계 1개교와 실업계 1개교로 통합조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각 학교 입학지원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보은고등학교 : 6학급 2백94명 모집-1백63명 지원, 1백31명 미달, 보은여고 : 3학급 1백47명 모집-1백50명 지원, 1.02대 1의 경쟁률, 보은상고 : 5학급 2백45명 모집-2백28명 지원, 17명 미달, 보은농공고 : 5학급 2백45명 모집-1백65명 지원, 80명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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