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제63기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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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제63기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2.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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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당기순이익 8억원 달성...9.51% 배당 의결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이 원안가결을 선언하고 있다.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이 원안가결을 선언하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은 지난 1월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및 산림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3기 정기총회를 개최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보은군산림조합의 2024년 총 수익은 214억1742만원으로 전기인 2023년 206억 7681만원보다 7억4061만원이 증가해 8억1100만원의 당기순수익을 기록했다.
실제로 유통사업 중 농자재판매에서 7여억 원, 주유판매에서 37여억 원의 매출을 포함 전체 50여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산림사업에서도, 총 27건에서 59억의 성과를 거뒀고, 신용사업은 1,342억원의 수신중  987억원의 여신으로 73.8%의 예대비율을 기록해 총  8억원의 당기 순수익을 거두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산림조합에서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3.35%의 출자배당과 4.07%의 이용고배당, 2.09%의 사업준비금 총 3억400만원(9.51%)의 배당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여한 대의원들은 농자재판매장과 주유소에서 기대 이상의 높은 매출을 달성한 부분과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앙지점 개점으로 조합원 및 지역 소상공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노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석지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산주 및 조합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시책사업과 중앙지점 개점을 통한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산주 및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한편, 보은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 전문 상담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산림경영 컨설팅을 필요할 경우 전화나 직접 방문하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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