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신협 제52차 정기총회 ... 전체 안건 원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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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신협 제52차 정기총회 ... 전체 안건 원안 가결
  • 보은신문
  • 승인 2025.02.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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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434억원, 당기순이익 7,200만원 성과 거둬
강민성 이사장이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강민성 이사장이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삼청신협(이사장 강민성)이 지난 14일 삼승행복센터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갖고 2024년도 사업결산보고를 통해 458억원의 자산에 8600만원의 당기순이익 성과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동남4군 이재한 민주당 위원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 보은군의회 성재홍 의원, 보은신협 우병기 이사장, 마로신협 최당열 이사장등 내빈과 삼승면은 물론 옥천군 안내면, 청성면 일원의 조합원 5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삼청신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안을 모두 원안 승인했다.
 삼청신협은 급속한 조합원 및 예대비율 감소로 속에서도 2024년 총 자산규모가 2023년보다 24억3790만원 증가한 458억5529만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이익도 전기에 기록한 7289만원 보다 증가한 8668만원의 성과를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청신협은 5445만원의 전기이월 미처분 이익잉여금과 당기순이익 8668만원 등 1억4114만원 중 이익이엉여금 법정적립금, 특별적립금, 임의적립금을 공제하고 당기순이익의 2%를 출자배당금으로 조합원에게 출자배당하고 8537만원을 미처분잉여금으로 차기 이월했다.
 삼청신협은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지역밀착형 신용협동조합을 목표로 조합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 구축, 지역 밀착형 서민 금융기관 및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 제고, 윤리. 투명, 경영체계 확립을 통한 정도경영 실현을 2025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금년에는 486억1882만원을 운용해 16억5897만원의 이익잉여금을 마련함으로써 9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성 이사장은 “지난 1년은 어려웠던 한해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삼청신협은 경영 2등급을 달성하였고, 8천6백만원의 당기순이익 창출은 물론 장학금 지원사업, 불우이웃돕기, 건강지킴이 진료권 제공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쳐 왔다.”고 노력을 강변했다.
 이어 “이처럼 지역의 모범적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여러분들의 신협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이용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삼청신협이 지역의 소중한 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삼청신협에서는 55인치 TV, 청소기, 밥솥, 전자렌지,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을 진행해 조합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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