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승면 삼청신협(이사장 강민성, 우측서 두번째)은 3일 삼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4kg) 35포를 기탁했다. 삼청신협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루어졌다. 강민성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순 삼승면장은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행복한 삼승면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면내 경로당 26개소와 소외된 이웃 9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