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청댐노인복지관(관장 김현조)이 지난 15일, 회남면 거교1리, 신추리, 신곡리, 회인면 쌍암3리, 용곡2·3리 등 7개 마을을 방문해 K-water(사장 윤석대) 사랑샘터 이동세탁 서비스 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K-water 사랑샘터는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하여 K-water 사업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water(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다.
이번 홍보는 사랑샘터 이동식 차량을 이용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을 담당자와 대상자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사업의 취지와 사업 내용을 알리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 대상자는 “이불 빨래 한번 하려면 큰 마음 먹고 해야 하는데, 세탁 차량이 직접 집 앞까지 와줘서 세탁을 해준다니 너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동식 세탁 차량이 찾아오면 자주 이용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케이워터나눔복지재단(대표 김지찬)이 설립·운영하고 보은군이 운영 지원하고 있는 대청댐노인복지관은 대청댐 주변 지역인 회인·회남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종합적인 복지를 증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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