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봉사연대 보은지회가 지난 17일, 2025년 정기총회를 갖고 제9대 회장으로 설용은 부회장이 취임했다.
중부봉사연대는 지난해 12월 17일 임시총회를 통해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석 회장의 후임으로 서정훈 부회장을 내정했다.
김진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조직을 더욱 강화하고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싶었지만 역량이 못 미쳤던 것 같다.”며 “오늘 취임 하는 설용운 회장은 탁월한 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인재인 만큼 적극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중부봉사연대로 이끌어 나가 달라”고 축하와 당부를 잊지 않았다.
설용은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부강한 나라라는 중부봉사연대의 기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역대회장님들 보다 더욱 노력해 조직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설 회장은 2년의 임기를 마친 김진석 이임회장과 박금옥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증정하고 헌신적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체 회원의 모범이된 강창석 회원에게 우수회원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정기총회에서 4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해 성장과 발전을 예고했다.
한편, 중부봉사연대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부강한 나라’를 모토로 대전·충남·충북·강원 등 중부권 4개 시·도 15개 시·군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7년 전인 2008년 결성해 6·25 참전용사 돕기, 집수리봉사, 농가일손돕기,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