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정 전 도의원, 보은예총 제2대 회장에 선출
상태바
하유정 전 도의원, 보은예총 제2대 회장에 선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1.23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하유정 회장을 선출한 보은예총 회원들이 이를 기념하며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하유정 회장을 선출한 보은예총 회원들이 이를 기념하며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보은예총(회장 오계자)이 지난 21일 보은문화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갖고 제2대 회장으로 하유정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 회장 선출에는 하유정 수석부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고 회원 만장일치 무투표 당선됐다.
 하유정 신임 회장은 “보은예총의 당면한 문제들을 직시하고 있어 신임회장으로서 무거운 마음이지만, 회원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예총을 더욱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단체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보은예총 참여 단체를 3개 협회에서 5개협회로 증설하는데 많은 힘과 노력을 쏟아부으신 오계자 초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도 전했다.
 보은예총 초대회장인 오계자 회장은 “명예스럽게 추대로 하유정 수석부회장이 제2대 보은예총 취임한 것에 대하여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예총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남길 하유정 신임 회장에게 축하와 찬사를 보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임 하유정 회장은 전문 음악인(소프라노)으로 이탈리아 비발디 국립음악원을 졸업 하였으며, 다수의 대학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충북도립예술단 운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 전문가로, 보은군의회, 충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한 역량가로 보은의 예술계에 어려운 점과 개선해야 될 점을 잘 파악하고 있어, 향후 보은예총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