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참 봉사 펼치자"다짐
국제 라이온스협회에 등록되어 정식인준을 받은 마로 라이온스클럽이 10월 25일 헌장의밤을 개최했다. 309-H지구 총재와 이원, 스폰서 클럽인 뉴보은 라이온스클럽 회원, 군내 기관장등이 참석해 국제 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부터 헌장을 수여받은 마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을 축하해주었는데 이로써 군내에서 보은, 속리산, 뉴보은에 이어 네 번째 라이온스 클럽이 조직되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었다.
마로 라이온스 조경희 회장은 "국제 라이온스클럽의 회원으로 클럽의 헌장과 윤리강령을 준수하면서 봉사대열에 적극 참여, 불우한 사람을 도와주고 회원들간의 우의를 다지면서 국가 지위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참 봉사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309-H지구 김종익 총재는 마로클럽 조직에 공이 큰 회원인 뉴보은 클럽 조상준 회장과 지종식 이사에게 조직유공자상을 수여했고, 마로클럽 조경희 회장은 스폰서클럽인 뉴보은 클럽 조상준 회장, 이상기 총무, 지종식 이사에게 마로클럽 조직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마로클럽은 헌장의 밤 봉사사업으로 생활보호대상자인 배만식씨와 이순남씨, 소녀가장인 고봉란양에게 각각 10만원씩의 봉사금을 전달하며 일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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