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속농협, 고미삼업 등 참가…대추 인기 높아
우리 농산물 애용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며 상품의 질을 향상 시키고다 지난 10월 24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제2녹색시대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11월 2일까지 실시됐다. 전국에서 출품된 우수한 품질의 농가공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는 이번 제2녹색시대에 우리군이 출품한 품목은 고미삼업에서 다시마정, 쑥정(효소), 칡즙, 칼슘제 모려칼, 쑥비누 등이고, 내속농협에서는 비빔밥용 산채와 대추, 취나물, 고사리, 버섯, 더덕, 호도 등 20여가지가 전시, 판매되었다.
내속농협에서는 4명의 직원이 교대, 판매를 돕고 있으며 가장 호응이 좋았던 우리군의 특산물인 대추는 붉은 빛깔과 독특한 향기, 당도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농가공품의 개발과 판로개척은 물론 농민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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