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지난 6일, ‘보은경찰대상’을 선정해 선발된 경찰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은경찰대상은 보은경찰서 소속 경찰관, 행정관, 주무관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자신의 소임을 다해 보은경찰을 빛내는 직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선발된 경찰관에대한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정감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이 처음이다.
보은경찰대상 수상자에 최초로 선발된 경찰관은 읍내지구대 박두영 경감과 여성청소년계 오동수 경위이다.
읍내지구대 박두영은 경감은 ’24. 2. 6. 자로 보은경찰서 삼승파출소 같은 해 9.30. 읍내지구대로 발령된 직원으로 삼승파출소 근무시 삼승파출소 환경정리 및 본청 감찰대비 기본 부책 정리ㆍ순찰차 탑재 장비를 점검하여 미비점 발굴ㆍ개선에 힘썼으며, 특히 읍내지구대 리모델링 이전 후 읍내지구대 1팀장으로서 무기고 점검, 청사 출입문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팀원 화합을 위해 커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리더십과 성실한 업무태도로 타 직원의 모범이 되어왔다.
여성청소년계 오동수 경위는 ’24. 2. 16.부터 현재까지 보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학교폭력, 도박 등 예방 교육(6회/343명) 유관기관 협업 교외생활지도(3회),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합동 불법카메라 점검(5월), 유관기관 협업 ‘청소년 축제’시 부스 운영, 성범죄 예방 활동(5월) 등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관계성 범죄 예방 활동 전개, 성범죄 피의자 긴급체포하여 책임을 다하는 경찰상 정립에 크게 기여했다.
김현우 서장은 “매사 묵묵히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직원을 격려하고자 보은경찰대상을 선발하게 됐다.”며“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