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박치수)에서 지난 12월 29일, 보은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건전한 경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용한 금액은 모두 1,000만원으로 보은군 장애인단체연합회에 100만원, 보은군사회복지협의체에 100만원, 보은군실버복지관에 100만원, 보은군가족센터에 100원, 대청댐노인복지관에 1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더해 보은새마을금고 본점과 지점이 소재한 보은읍과 속리산면, 회인면 지역 50여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했다.
이를 전달받은 정해자 보은군가족센터장은 “보은새마을금고의 이번 지원이 그 어느때 보다 달갑다”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자녀의 성장지원, 정서 안정 등 가정의 건강성 회복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보은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 결산시 총자산 1488억원에 당기순이익 5억80여만원을 기록한 내실 있고 건전한 금융기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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