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지사는 2일 2025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일하는 밥퍼’ 현장을 찾아 따뜻한 행보로 한 해를 시작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하는 밥퍼’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46개 작업장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작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을 격려하며, “일하는 밥퍼는 단순히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이 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공 충북도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