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의 최일선에 서 있는 해설사 회원들의 자긍심 향상에 최선 다하겠습니다.”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12월 26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신임 회장에 보은군 문화관광해설사회 소속 문화관광해설사 박진수 씨(57)를 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출된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의 임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으로,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 및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장에 선출된 박진수 회장(보은군)은 지역신문 기자로 재직한 경험을 토대로 2009년 보은군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돼 2019년도 충북문화관광해설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베테랑 문화관광해설사다. 또한 교육부 역사편찬위원회 민간사료조사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보은군의 향토사를 발굴하고 연구사업도 지속해 오고 있다.
신임 박진수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전체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깨도 무겁다”면서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회원들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충북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에 활동하고 있는 해설사 선생님들의 자긍심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는 11개 시군 정회원 150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에는 3,500여 명이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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