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 지도자대회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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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 지도자대회로 한해 마무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2.2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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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영 회장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향해 나가자”
황선영 보은군새마을회장이 우수회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황선영 보은군새마을회장이 우수회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지난 20일,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을 위한 2024년 보은군새마을지도자대회가 성황을 이뤘다. 
 그랜드켄변션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과 군의원, 구희선 축협조합장, 서정만 보은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단체장 및 읍면 남·여회장, 수상자,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성공적 추진과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건설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조직과 우수지도자를 선발해 시상하면서 조직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하준동(삼승) 유재영(산외) 이은숙(보은)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중태(보은) 서재순(장안) 박기남(마로) 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을, 김창식(보은)지도자가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김홍구(보은), 황의정(속리산), 홍성녀(장안), 이옥란(마로)회원 등 15명의 회원에게 군수표장이 주어졌으며, 성원제 회원에게는 충북도의장으로 부터 유공지도자상이 전달됐다.
 보은군의회에서도 보은발전에 기여해온 문봉철(장안), 현경수(마로), 이재석(탄부), 양복연(탄부), 황윤임(회남) 최정애(산외), 김규현(청년연대)회장에게 윤대성 의장이 의장상을 수여했다.
시상은 이어져 이순희(수한), 김영숙(새마을문고)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을, 양흥연(마로), 최숙자(탄부)회원이 충북회장상을 수상했고, 이강석(보은)외 15명의 회원이 보은군회장상을, 권영선(회인), 윤춘산(속리산)회장이  충북새마을회장상과 충북새마을부녀회장상을, 산외면새마을협의회가 3R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선영 회장은“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힘찬 구호로 개최되는 오늘 대회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 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며 “우리사회 곳곳이 밝고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것은 보은군 곳곳에서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근면‧자조‧협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실천해 온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게속해 “새마을운동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발전의 중심축이며, 세계속에 한국의 정신과 역량을 알리는 글로벌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를 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새마을 회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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