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미옥/이하 돌봄센터)가 이용자 모집에 발벗고 나섰다.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시설인 ‘보은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19일,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은군가족센터 1층에 있는 ‘보은군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소하는 ‘보은군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20명을 선정해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기간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습 및 독서지도, 놀이 활동 등 아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미옥 센터장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맞벌이 부모의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이나 이용 안내 문의는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화(544-858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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