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백합로타리클럽(회장 권은현)에서 지난 15일, 50포기의 배추로 백김치를 담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15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추를 다듬고, 씻고, 절이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번 김치 나누기 봉사에 소요된 배추는 권은현 회장이 제공했고, 여타 재료는 회원들의 모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3월 창립한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은 보은지역 최초의 여성로타리클럽으로 일손돕기, 문화공연,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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