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이틴보은점(대표 경시현)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장갑과 목도리를 후원했다. 보은보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10일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에 겨울 장갑 120개와 목도리 50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보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알렸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방한 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우선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경시현 와이틴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분 관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알파와이틴보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 물품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고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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