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볼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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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볼링대회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2.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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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온세미로’ 개인전 ‘양권호’ ‘설은지’ 선수 1위 차지
볼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온세미로팀’ 회원들이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볼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온세미로팀’ 회원들이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보은군볼링협회(회장 황해봉)가 주관한 ‘2024년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볼링대회’ 가 지난달 8일 보은읍 대양볼링장에서 개최됐다.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볼링인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 육성을 위해 보은군볼링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상준 초대회장, 최재형 군수, 윤대성 의장, 구왕회 보은문화원장과 보은군볼링협회 양성훈, 박재운, 홍창표, 정미연, 박재운 역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진감 있게 펼쳐졌다.이날 대회에는 24개 팀에서 100여명의 볼링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합을 다졌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온세미로D팀이 1900점으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시니어A팀이 1834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화이트핀A팀이 183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양권호 선수가 717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최재식 선수가 713점으로 2위를, 김준호 선수가 67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620점을 기록한 설은지 선수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임복술 선수가 602점으로 2위를, 정미연 선수가 2위와 불과 2점차인 600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65세 이상 시니어에서는 구왕회 문화원장이 개인하이를 수상했으며, 송용호 선수와 조정희수가 개인하이 남자부 1위와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동호인들은 시상이 이루어질 때마다 축하와 자축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과일, 주유권 등 수많은 경품을 제공해 볼러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황해봉 회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뿜어내는 여러분의 모습이 너무나 멋졌다.”며 “오늘 경기를 통해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보은군볼링협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윤갑진 체육회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대회와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운영 지원 등 볼링협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회원간의 화합이 이루어지는 뜻깊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발전을기원했다.

경기에 참여한 볼러가 볼링공을 굴리고 있다.
경기에 참여한 볼러가 볼링공을 굴리고 있다.
행운상을 받는 볼러들이 만족한 웃음을 짓고 있다.
행운상을 받는 볼러들이 만족한 웃음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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