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 주의 당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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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음식점 주방 화재 주의 당부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2.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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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가 1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음식점 화재는 대부분 음식을 조리하는 주방에서 발생하는데 가스불을 켠 채로 자리를 비워 수분이 증발해 용기가 과열된다든지, 식용유 사용 중 냄비가 과열되어 기름 표면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다.
 음식점 내 주방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주방 배기 덕트에 0.5㎜ 이상의 불연재 강판 설치 △주방 후드와 배기 덕트의 기름 찌꺼기 정기적 청소 △열이 발생하는 조리기구는 반자 또는 선반으로부터 0.6m 이상 떨어지게 설치 △K급 소화기 비치 등을 준수해야 한다.
 신길호 서장은 “화기를 자주 사용하는 음식점에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K급 소화기 비치나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에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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