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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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사회적 약자 범죄 예방에 발 벗고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2.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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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이 ‘제18회 행복나눔 축제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지문등 사전 등록제’를 안내하고 있다.
경찰관들이 ‘제18회 행복나눔 축제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지문등 사전 등록제’를 안내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김현우)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범죄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펼쳐진 「제18회 행복나눔 축제 어울림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경찰 홍보 부스 운영으로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실종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공생하며 함께 호흡하고 있는 복지관을 알리기 위해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경찰서 홍보 부스에서는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제’안내 및 현장 등록 실시 노인·장애인 학대 예방 홍보 및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지문등 사전등록제’를 안내받고 현장 등록을 완료한 어르신들께서는 “내가 나를 지킬 수 없을 때 경찰관이 지켜준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인 것 같은 만큼 마을에 돌아가면 이웃 주민들에게도 하라고 얘기해야겠다”는등 만족을 표했다.
 김현우 서장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해 다각적인 경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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