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가족센터 ‘우리집 별미 한 그릇’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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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가족센터 ‘우리집 별미 한 그릇’ 인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4.12.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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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별미 한 그릇’에서 우수팀에 선정된 다둥이 엄마들이 상장과 상품을 받으며 만족해 하고 있다.
‘우리집 별미 한 그릇’에서 우수팀에 선정된 다둥이 엄마들이 상장과 상품을 받으며 만족해 하고 있다.

 보은군가족센터(센터장 정해자)가 다둥이 가족을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 ‘우리집 별미 한 그릇’이 성황리에 펼쳐져 다둥이가족으로부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펼쳐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보은군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족(미성년 자녀 포함된 2자녀 이상) 15팀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다양한 음식도 만들고 가족 이야기도 들려주며 우리집 별미를 마음껏 자랑했다.
 이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참여자는 “비대면으로 진행해 별로인 줄 알았는데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일을 나누어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집 주말 일상을 공유할 수 있어 느낌이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자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이 증진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며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는데 가정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가족센터에서는 요리 결과물과 가족 이야기 등을 심사해 선정한 우수팀 3팀에게 상장과 상품도 수여하며 더욱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성장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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