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림포럼’ 창립 ... 신원섭 전 산림청장 초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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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산림포럼’ 창립 ... 신원섭 전 산림청장 초대 회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4.11.2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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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충북산림포럼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지난 22일 열린 충북산림포럼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산림포럼이 지난 22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산림 정책의 미래를 모색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충북산림포럼의 초대 대표에는 30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신원섭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정원, 산림치유, 산촌, 산림 바이오, 목재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충북 산림포럼은 앞으로 지역 내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산림포럼은 이날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정책 개발, 충북도 산림과 관련된 기관 간 협력 증진과 현안 사업 논의 등을 주요 활동 방향으로 잡았다.
신원섭 초대 회장은 “산림 분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우리 사회와 산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산림포럼은 산·학·관·연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시대에 부합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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