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덕중학교(교장 정한진)는 지난 26일 학생들이 직접 학교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채소와 계란을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 120개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에 후원했다. 보덕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샌드위치를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께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러한 활동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복지관 박종분 관장은 “보덕중학교 학생들의 이와 같은 후원 활동은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후원해 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