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이 지난 23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개최한「2024 지방자치 의정大賞」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경노 의원은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통해 보은군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발휘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22대 국회에 바란다’를 주제로 유권자 정책 제안이 펼쳐진 데 이어「2024 지방자치 議定大賞」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의정大賞 수상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선출된 794명의 광역의원 중 42명이 이름을 올렸고 기초의원은 전국 226개 지역 2,898명의 기초의원 중 5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경노 의원의 수상은 충북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보은군의회 의원에 당선된 이경노 의원은 ‘보은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보은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보은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보은군 청년가업승계 지원 조례안’등 수많은 조례를 발의해 남녀노소를 망라한 전체 주민의 복지 증진과 보은군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 적십자봉사회, 스포츠 단체, 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고통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고통을 달래줬으며, 각종 대회 참여 및 유치에도 앞장서 보은군 스포츠산업 발전에도 기여 해 왔다.
연송적십자봉사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며 조손가정돕기, 목욕봉사, 세탁봉사, 집수리봉사에 적극 참여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무려 7000시간의 봉사 기록을 인정받고 봉사상도 수상한것이 이를 입증한다.
주민들의 의견에도 귀 기울여 교사리 전신전화국 옆 언덕길 초입을 확장 포장해 주민불편을 해소했으며, 삼산초 옆 인도의 쓰레기 보관 장소를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주민들의 가려운 곳도 긁어주는 실천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어 칭찬이 자자하다. 이경노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을 다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보은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