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농촌 청소년 진로지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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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농촌 청소년 진로지도교육
  • 보은신문
  • 승인 199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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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및 현장견학으로 4박5일간 실시
4-H회원들에게 농업 및 농촌의 전망을 이해시키고 바람직한 직업관을 확립시켜 각자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준비토록하기 위한 농촌청소년 진로지도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도소에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보은농공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정신교육과 현장견학을 겸한 진로지도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교육 첫 날부터 이틀간 바람직한 인생관과 직업관, 직업의 선택에 대해 안상구 지도소장과 박재현 농공고 교장이 특강을 하였으며, 취미생활을 통한 정서순화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지도소 4-H담당 지도사와 함께 18, 19일에 보은농공단지와 청주 직업훈련원, 청주와 인천의 공업단지, 수원의 농촌진흥청을 방문, 지업현장과 농촌의 미래상에 대한 비교시찰로 직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했고 마지막날에는 건전 오락과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토의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청소년 진로지도 교육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이와같은 교육이 실시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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