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숲음악학원, 보은복지관에 라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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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숲음악학원, 보은복지관에 라면 후원
  • 보은신문
  • 승인 2024.11.2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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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숲음악학원이 지난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7회 사랑나눔 정기연주회(사진) 입장료로 마련한 라면 1637개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지난 19일 전달했다. 소리숲음악학원은 2010년 개원하면서 2년에 한번씩 ‘사랑나눔 연주회’를 진행하며, 아이들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연주회를 통해 알리고, 연주회 입장료로 라면을 받아 모아진 라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왔다. 이번 연주회에 모아진 라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으로 후원했다. 복지관은 후원받은 라면을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에게 1,137개, 장애인에게 500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분 관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과 장애인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소리숲음악학원 원장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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