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이정선)에서 4일,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을 방문하여 보은대추축제 부스 운영으로 얻은 230만 원의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는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회 모임으로 후원회는 창단 이래 보은지역 인재 후원과 보은온마을배움터 학부모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학부모 활동 등을 통해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기탁은 지난 10월, 보은대추축제 당시 비영리 수익사업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보은지역 전체 학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탁한 것이다.
 이정선 회장은 “보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꿈을 이루어가며 보은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은진 교육장은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의 응원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지역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사진은 보은군 학교학부모연합회 임원들이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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