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중초등학교(교장 박선례)가 지난 10월 31일, 세중초 라온마루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2024.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 마음의 꿈을 빛나게 했다.
이날 공연은 인근의 소규모학교인 관기초, 탄부초 학생들이 함께 모여 독도에서 최초로 버블공연을 한 ‘이선호 버블아티스트 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버블쇼 외에도 다양한 높이를 선보이는 저글링, LED를 활용한 버블쇼와 경계를 허문 마수 융합 퍼포먼스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문화예술여행 체험을 한 윤지훈(세중초 1학년) 학생은 “커다란 물방울이 정말 신기하고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며 “반짝이는 버블체험까지 할 수 있어 너무도 좋았고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선례 교장은 “신나는 문화예술 체험 공연으로 평소에 다양한 공연을 체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즐겁고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을 소규모학교의 학생들이 모여 관람할 수 있고, 이러한 공연을 향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다음에도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예술 체험을 진행해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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